행복한오늘
남편이 끓여주는 미음
냥코냥코1
2020. 12. 6. 15:44
오늘은 몸이 않좋다! 몸살기가 있는듯 아침부터 일어나지 못하고 앍고 있다..ㅠㅠ
요즘은 이렇게 간단한 몸살도 참 힘들다.. 혹시 내가 코로나가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 집에서도 마스크를 하고있다
눈을 감고 있는데 주방에서 믹서기 가는 소리가 난다...애들 과일을 갈아주는줄 알았는데..
조금있다가 남편이 날 깨워서 나가보니 쌀을 갈아서 미음을 끓여주었다~
간장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먹으니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진짜 미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이믄 몸살이 다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