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UL

신이 보낸 사람

꼭 봐야할 것 2019. 7. 12. 21:24


줄거리

“목숨도, 믿음도 살아남아야 지킬 수 있는 거요.”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던 철호(김인권 분). 자신의 목숨은 건졌지만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한다. 2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온 철호는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탈북을 준비하던 중 철호는 1급 정치범으로 또 다시 고발당하게 되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하게 된 마을 사람들 역시 국경경비대에 잡혀갈까 두려움에 떨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마을 사람들을 원조 해주던 중국 선교사와의 연락도 두절되면서 준비해오던 탈북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
 과연, 철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자유를 찾아 탈북에 성공할 수 있을까?
 
 [19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국제공식경쟁부문 상영]


'꼭 봐야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0) 2019.07.12
예수는 역사다  (0) 2019.07.12
부활  (0) 2019.07.12
노아  (0) 2019.07.12
선 오브 갓  (0) 2019.07.12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