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스 건 내한공연Mamas Gun Live in Seoul

연극, 공연 2019. 7. 18. 14:38


"그루브한 소울, 복고적인 사운드에 감춰진 트렌디한 멜로디" 
유쾌한 영국의 5인조 밴드 ‘마마스건’이 앨범 발매 그 두번째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2011년 첫 내한 이후 박효신, 존박 등 국내 톱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이 오늘 9월 7일 토요일 홍대 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1월 발매된 정규 앨범 ‘골든데이즈(Golden Days)’ 발매 이후 2번째 아시아 투어를 계획중인 마마스건은 프로듀서이자 보컬 앤드 플래츠(Andy Platts)를 중심으로 키보디스트 데이빗 올리버(David Oliver), 기타리스트 테리 루이스(Terry Lewis), 베이시스트 카메론 도슨(Cameron Dawson), 드러머 크리스 부트(Chris Boot)로 구성된 영국 5인조 밴드이다. 범상치 않은 그룹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로 대표되는 마마스건은 소울과 모타운의 밝은 비트, 그리고 대표적인 블루 아이드 소울을 담아냈다. 앤디 플래츠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 멤버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사운드에 집중한다”며 자신만의 음악적 신념을 밝히기도 하였다. 

마마스건은 2009년 데뷔 이래 ‘루트 투 리치스(Route to Riches)’를 시작으로 ‘더 라이프 앤 소울(The Life & Soul)’, ‘칩 호텔(Cheap Hotel)’, ‘골든 데이즈(Golden Days)’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밴드의 성장과정과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들은 4개국에 걸쳐 탑10 차트에 오르며, 영국은 물론 일본과 홍콩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마스건의 ‘팟 오브 골드(Pots of Gold)’가 현대자동차 광고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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